[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4월 26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1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성군 빈집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성군 공공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의성군 작은영화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위원회별로 심의한 후, 5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추경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등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를 하고, 또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하여 백신예방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고, 백신접종 관계자들에게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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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모 기자 dsgs3338@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