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엄민철),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체온 측정,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가 수여됐다. 두 단체 모두 신임 회장이 선출되면서 회원들과 함께 새롭게 각 단체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신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엄민철 회장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김택동 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열심히 갈고 닦아놓은 길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우리 지역의 사업체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와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큰 업적을 남긴 최태봉 회장과 방혜영 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냈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엄민철 회장과 김택동 회장에게 화합된 새마을운동을 통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약속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임하는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새마을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쓴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였고, 신임 회장들에게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