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마이스터멘토단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및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개면 도개1리 마을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을 하고 도개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가정마다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LED등·콘센트 교체), 마을 대청소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솔선수범하여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심일섭 마이스터멘토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이스터멘토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3년 10월 창단하여 구미시·경상북도 최고장인,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산업현장 교수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직업관 교육 및 멘토링, 멘토·멘티 우수산업현장 견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