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정부지원금 약 30억 규모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단은 ’글로벌차세대핵심인재양성 사업단‘으로, 3년간 정부지원금 약 30억원을 받는다.
사업단은 2019년~2020년 1단계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7개 국가에 28명의 우수연구자를 해외파견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향후 3년간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반도체와 미래자동차 분야의 해외 우수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잠재력 있는 석박사 재학생 또는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해 6~12개월간의 해외파견 연구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김동환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혁신성장 연구 분야에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공학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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