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장 일행 해양경찰교육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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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장 일행 해양경찰교육원 방문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1.04.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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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다 위한 선진 해양경찰 교육시스템 체험과 우호 협력 다져
김성태 한국해양구조협회장이 실내사격장에서 비살상용 사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해양구조협회장이 실내사격장에서 비살상용 사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22일 한국해양구조협회장 일행이 교육원을 방문, 시설 견학과 체험 등 선진 해양경찰 교육·훈련 시스템을 소개받고 우호·협력을 다졌다고 이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회장을 비롯한 신임 이강덕 사무총장, 강웅 경영본부장 등 3명이 이날 교육원을 방문했다.

김성태 회장 등은 시뮬레이션 실습장과 해양구조 실습장, 실내사격장 등 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차례대로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적으로 파도를 일으켜 기상 악천후를 가정, 헬기 이용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봤고, 실내사격장에서는 비살상용 사격훈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상구조법(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해양구조, 해양교육, 해양환경 등 분야에서 해양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바다 안전을 위해 해양구조의 한 축을 책임지고, 전국 각지 1만 7000여 명이 활동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양구조협회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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