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청양군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선을 넘나드는 가운데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민간·공공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점검하면서 위반사항 발견 시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 안심 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시행, 이용객과 점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군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양=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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