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도로 차선도색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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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도로 차선도색 정비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4.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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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까지 가경로 등 36개 노선 94km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청주시가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퇴색된 차선 등에 차선 도색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차선도색사업의 주요내용은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을 위한 주요도로 차선도색 읍‧면 지역 도로 차선도색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차선도색 등으로 총 33억 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도로 차선도색은 직지대로 등 36개 노선 94㎞로 4월에 착공해 7월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노면표시 등 상태가 불량하고 차량통행과 보행량이 많은 도로를 우선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휘도측정기와 두께측정기를 이용해 차선의 밝기가 기준치 이하로 나올 경우 재도색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도색공사 완료 후에도 휘도 측정을 통해 차선도색의 품질확보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선 도색 공사로 인해 교통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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