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 락(樂) 뮤직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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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 락(樂) 뮤직페스티벌 개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4.1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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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야제와 락 뮤직페스티벌 진행
초대가수 공연, 4.19혁명 홍보영상 상영‧‧‧ 유튜브‧페이스북 생중계, 랜선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 419명이 '희망메시지' 가 적힌 기념수건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ㅇㅇ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 419명이 '희망메시지' 가 적힌 기념수건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일요일인 18일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 전야제와 락(樂) 뮤직 페스티벌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됐다. 전야제는 4.19혁명 홍보영상을 상영하면서 시작됐다. 영상은 아침이슬 등 친숙한 음악을 매개로 4.19혁명의 과거와 현재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식행사 끝 무렵에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내빈과 랜선 관객들은 일제히 ‘새아침, 민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수건을 펼쳤다. 이어 락(樂) 뮤직페스티벌에서는 거미, 인순이, 코요테, 오마이걸, 빅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특히 인순이는 구립 소년소녀 아란솔 합창단과 수화와 음성이 함께하는 노래로 눈길을 끌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열린 국민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4.19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는 국민문화제가 대한민국 대표 보훈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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