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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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 현장 점검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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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7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지난 17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인천시민들이 센터 건물과 시설 이용 시 출입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거리두기 단계별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등의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 센터 직원들의 근무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부제 재택근무 등 복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디어 교육·체험, 방송제작 장비 대여 등 대국민서비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위원장은 방역 등 센터 업무에 종사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진행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인천 센터에서는 연인원 8만여 명이 교육을 받고 시설·장비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미디어교육의 거점으로, 비대면시대에 지역방송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국민 미디어교육 서비스를 질적으로 제고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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