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재계]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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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재계]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검찰 조사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1.04.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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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 이번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졌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일가 지분이 많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조사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호승 청와대 정책 실장을 만나 주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와 자국 내 생산시설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는 등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이 활발하다며 이에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호소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초대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이 의장을 맡았다. K-ESG 얼라이언스는 ESG 경영을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ESG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국내에선 ESG 관련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해외에선 ESG 콘퍼런스, 기관투자가 대상 투자 설명회 등을 열 예정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탄소중립 산업전환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탄소중립은 범세계적 도전 과제인 만큼 가능하다면 국제적 협력과 공조에도 적극 참여하고 우리가 주도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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