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코세라와 파트너십 통해 교육 콘텐츠 전세계 제공
상태바
성균관대, 코세라와 파트너십 통해 교육 콘텐츠 전세계 제공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4.15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 교육,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8개 강좌 개설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사진=성균관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인 코세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6월 코세라와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이금희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한국어 알파벳: 한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다채로운 분야의 8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이며, 성균관대 학생의 경우 유료발급 수료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성균관대의 교수 코세라에 올라와 있는 다른 기업 혹은 대학의 강좌를 참고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조준모 성균관대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 “향후 코세라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성균관대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환경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