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삼정KPMG는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와 회계실무자 등 업무 관련자를 산업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정규교육과정, 이슈브리핑, 비즈니스 리포트, 세미나 다시보기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정규교육과정에는 감사위원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한 교육이 각각 마련된다.
또 이슈브리핑에서 삼정KPMG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비즈니스 리포트에서는 ESG 등 기업 비즈니스 니즈에 최적화된 분야별 분석 보고서를 포함한 지식 콘텐츠를 전달한다. 세미나 다시보기에서는 삼정KPMG가 개최한 주요 세미나를 영상 콘텐츠로 다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정KPMG 관계자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가능한 아젠다를 제시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문화 정착과 선진화된 지배 구조 확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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