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개‧고양이 대상, 예방접종 기간 시 5000원만 부담
이달 15~30일까지 지정병원서…유기동물 입양은 강현림 동물병원
이달 15~30일까지 지정병원서…유기동물 입양은 강현림 동물병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양천구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43개소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3개월 이상 된 개(동물 등록한 개체), 고양이이며, 평상시에는 1만5,000원 이상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이번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의 지원으로 5,000원의 접종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야생동물 접촉 또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물 위험이 있는 경우(진돗개 또는 맹견 등)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유기동물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구조, 보호·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하고 싶으면 구에서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한 강현림 동물병원(02-2642-9159)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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