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5위서 11계단 상승… 임성재 20위·김시우 47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가 세계랭킹을 14위로 끌어 올렸다.
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위를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마스터스 우승 영향으로 지난주 25위에서 순위가 11계단 올랐다.
세계랭킹 1∼4위는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존 람, 콜린 모리카와 순으로 변동 없었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잰더 쇼플리가 브라이슨 디섐보와 순위를 맞바꿔 6위에서 5위로 올라갔다.
한국 선수 중 임성재는 지난주 19위에서 20위로 내려갔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를 차지한 김시우는 지난주 49위에서 4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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