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1년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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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 대상 선정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4.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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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1년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착수협의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웃사촌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주민단체를 발굴하고 지역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청기간 동안 12개 단체가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1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민속예술공연활동과 문화·예술·교육 재능기부, 스포츠 및 지역건강 확산활동, 체험수업과 교육공동체활동, 일손돕기와 노인돕기 및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활동을 하게 되며, 

해당 동아리는 △아리랑민요예술단(민요공연) △민속예다원(퓨전난타공연) △꽃길만걷자(문화예술활동) △안계에서함께살아요(엄마강사체험수업) △목련배드민턴(체육및봉사활동) △엄마는사랑을싣고(교육공동체활동) △분리스타(환경정화활동) △안녕(지역문화활동)△청세권(사진문화활동) △진배구(체육및공동체활동) △안계parkGolf(어르신건강및문화활동) 등이다. 

각 동아리는 4월~11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지역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합동워크숍을 통해 활동성과와 동아리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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