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이 도시 녹색환경 조성활동의 일환으로 덕수중학교에서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중구청과 협력해 덕수중학교에 사철나무 등 수목 2400주와 초화류 900본을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유현 대우건설 사원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작업하고 나서 깔끔해진 화단을 보며 굉장히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쾌적해진 공간에서 뛰어놀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덕수중학교를 시작으로 도시 녹색환경 조성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덕수중학교 녹화사업은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로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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