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1년 ‘군위명품농업인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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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1년 ‘군위명품농업인대학’ 입학식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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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내빈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군위 명품농업인대학’ 사과과정‧포도(샤인머스켓)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원서접수 시 학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학습에 열정이 있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식 강의를 통하여 학습효과 증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진되는 ‘군위명품농업인대학’은 사과, 포도(샤인머스켓) 2개 과정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각 과정별 12회 56시간, 총 24회 112시간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사과‧포도(샤인머스켓)재배 기술 교육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전국의 유능한 지도직 공무원과 농업마이스터의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늘 입학식 이후 공통과정에서는 △과수원 토양관리 및 비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사과과정에서는 △사과산업의 동향, △고품질 사과 생산 종합기술 Ⅰ‧Ⅱ, 포도과정에서는 △포도 생육관리,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Ⅰ‧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방역에 최우선을 두면서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군위군의 앞서가는 농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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