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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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구’ 수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1.04.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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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폐수 등 배출업소 환경‧위임업무 관리 등 종합평가 결과
 양천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양천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정보관리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와 ‘환경 위임업무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사항 적발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종합평가결과를 반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시스템을 구축해 구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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