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농산물 수출 500만불 달성 및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 1위
상태바
아산원예농협, 농산물 수출 500만불 달성 및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 1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1.04.08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원예농협 김주농 팀장
아산원예농협 김주농 팀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2020 농산물수출 500만불 달성탑과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를 수상했다.

아산원예농협은 2016년 ‘300만불 수출의 탑’ 17년, 18년 연속 4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과 2019년  ‘500만불 수출의 탑’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탑을 수상했다.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확대와 신흥 강국인 인도에 2019년 처음 수출에 이어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하와이 등으로 수출국가를 확대와 수출 품목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 5년간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아산원예농협은 앞으로 수출 1000만불 달성을 위하여 수출 희망 농가의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업체의 다변화를 통한 현지 판촉 행사와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한 물량 확대와 조합원 교육 및 지도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영농은 조합원이하고 농협은 판매에 매진하여 조합원은 안심하고 영농활동에만 전념하게 하는게 아산원예농협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내수시장이 침체되어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0년에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경험을 바탕으로 수출국가를 더 확대, 품목도 다양화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원예농협 임직원은 농축협 우수사무소라는 자부심을 갖고 2021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확대된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