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창업지원단, ‘2021 피칭&집중 멘토링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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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창업지원단, ‘2021 피칭&집중 멘토링 데이’ 진행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4.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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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창업·운영 중인 ‘주간감성 팀’ 대상 수상
송진우 창업지원단장과 심사를 맡은 김성신, 정연배, 박용근 대표. 사진=세종대 제공.
송진우 창업지원단장과 심사를 맡은 김성신, 정연배, 박용근 대표. 사진=세종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지원단은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피칭 & 집중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이 16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는 네 명의 전문 멘토 위원이 15분씩 팀별 순환식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전에 제출된 학생들의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팀별로 7분의 발표와 멘토의 피드백이 8분간 이뤄졌다.

최종 심사는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참가팀이 5분간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한 후 5분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창업을 위한 준비성 △창업 사업화 계획의 실현 가능성 △창업아이템의 구현 가능성 △창업팀 역량이었다.

대상은 ‘아트 전통주 정기구독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주간감성 팀’이 수상했다. ‘주간감성’은 술과 감성 그 가운데에서 특별한 매개체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학생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회사라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정재훈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학생은 “창업지원단에서 멘토링 기회에 더불어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멘토링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는 주간감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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