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 LPGA 리디아 고 사용 스태빌리티 샤프트 국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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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 LPGA 리디아 고 사용 스태빌리티 샤프트 국내 독점 공급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4.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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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리티 샤프트. 사진= 카네.
스태빌리티 샤프트. 사진= 카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카네가 스태빌리티 샤프트 브랜드 본사인 BGT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 출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BGT 설립자인 바니 아담스를 통해 탄생했다. 핵심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우선 제품 소재는 8겹의 카본 파이버 소재가 층을 이루고 있다. 토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노테이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FEA(Finite Element Analysis) 분석 방법을 통해 22g의 경량 알루미늄 인서트를 개발, 샤프트 굴곡이 최소화되도록 제품을 제작했다. 그리고 퍼터 샤프트 커넥터는 7075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거의 모든 퍼터의 팁 직경에 장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일정한 두께를 가진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크롬 도금과 추가 안료를 사용하여 녹과 부식에 강하다. 대표적으로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가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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