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 산촌 옛길탐방, 자연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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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성면 산촌 옛길탐방, 자연정화 활동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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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면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옥성면 산촌리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노란색 옷)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 옛길탐방 및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구미시 옥성면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옥성면 산촌리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노란색 옷)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 옛길탐방 및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옥성면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옥성면 산촌리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 옛길탐방 및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산촌 옛길은 지금은 지역주민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35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통학길과 산촌주민들의 선산장 가는 길로 넘나들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서려 있는 길이다.

구미시에서 선정한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된 옥관~산촌 벚꽃길(9km)과 연계된 산촌 옛길은 산촌리~주아리를 잇는 2.6km의 산길로 옥녀봉 능선을 넘는 코스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옛길탐방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고사목 제거 등도 같이 진행했다.

정민화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옥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가 ‘옥성에서 하루 이틀쯤 보자’라는 옥성 브랜드 홍보전략의 목적으로 시작된 만큼 옥성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특산물 등 옥성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부터 옥성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옥성 발전과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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