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반지의 제왕'∙'호빗'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본 서비스 시작
상태바
밀리의 서재, '반지의 제왕'∙'호빗'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본 서비스 시작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4.01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특집' 코너에서 현대 판타지 문학 아버지 J.R.R. 톨킨과 대표작 소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J.R.R. 톨킨의 판타지 걸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전 3권)와 '호빗'의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본(아르테 펴냄)을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반지의 제왕'과 '호빗'은 지난 2월 정식 출간한 전면 개정판으로,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초판 3,000세트가 모두 팔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밀리의 서재는 4월 1일부터 '반지의 제왕'과 '호빗'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본을 서비스한다.
밀리의 서재는 4월 1일부터 '반지의 제왕'과 '호빗'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본을 서비스한다.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한 '반지의 제왕'과 '호빗' 60주년 기념판 완역 개정판은 수준 높은 번역으로 J.R.R. 톨킨의 팬을 의미하는 '톨키니스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톨킨의 번역지침을 반영해 500개 이상의 고유명사를 개정해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한 1991년 국내 첫 번역에 참여한 번역자 3명을 중심으로 실제 반지의 제왕 팬 5명도 교정 작업에 참여하는 등 새 번역본을 만드는 과정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밀리의 서재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정식 서비스하기에 앞서, ‘작가특집’ 코너에서 현대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J.R.R.톨킨과 대표작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모두가 인정하는 현대 판타지 문학의 대작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전면 개정판이 주는 감동을 밀리의 서재에서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더욱 활발하게 서비스해 독서의 재미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