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30일 외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과정을 오는 5월 10일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30–21:30)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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