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400명 안팎 전망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국내 신종 코로너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기록한 366명보다 46명 적은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97명 △경남 23명 △인천 12명 △경북 11명 △강원 9명 △대구 8명 △부산 7명 △충북 5명 △전북 4명 △대전·울산 각 3명 △충남 2명 △광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97명이 늘어 최종 463명으로 마감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에는 연일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490명→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 등으로 평균 4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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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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