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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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개관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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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68억 원, 3년 공사 끝에 개관

▲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은 대규모 음악회, 강연회, 영화상영이 가능한 470석의 대공연장을 자랑한다.
[매일일보] 21세기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립된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준공 및 개관 기념식이 오는 12 15:00에 개최된다.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44-30)은 대지면적 19,44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9,493㎡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보훈회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사업비 268억 원을 들여 3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하게 됐다.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은 대규모 음악회, 강연회, 영화상영이 가능한 470석의 대공연장과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수영장,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는 청소년수련관, 보훈가족들이 영예로운 삶과 자긍심을 높일 보훈회관,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부대시설들을 갖추어져 있다.

행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풍물패 사물놀이, 대북공연, 사물놀이의 식전행사와 준공 및 개관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월드빅쇼 가요스페셜 개관기념 음악회가 개최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 관계자는 “편안한 휴식 공간, 세련되고 아늑한 실내분위기와 아름다운 야경이 되어줄 실외 전경을 갖춘 종합문화복지타운은 지역 문화활동공간 마련으로 군민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향상시켜 줄 것으로 확신하며, 행복한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문화기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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