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경북 방문해 지역민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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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경북 방문해 지역민 목소리 들어...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6.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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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수해복구현장, 국도25호선 개통식 참석

▲ 서승환 국토국통부 장관이 경북을 찾아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감천 수해복구지역 등을 둘러보았다.
[매일일보] 서승환 국토국통부 장관이 30일 경북을 찾아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감천 수해복구지역을 방문하고 경산과 청도를 잇는 국도25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김천구미역에서 김천에 건설되고 있는 경북혁신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김천의 감천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갖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철우(새, 김천)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서 장관에게 제시했다.

오후에는 s경산과 청도를 잇는 국도25호선 남천~청도간도로 4차선 총 18.2km 전 구간을 개통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서 장관은 공사관계자들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 노고를 치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산) 국회의원,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중근 청도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통된 남천~청도간 국도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공사 착수 후 18년 만에 완성됐다.

이로써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가 4.4km, 주행시간은 25분 이상 단축돼 지역 농·특산물 수송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마친 서 장관은 이날 저녁 KTX편으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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