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군위군수, ‘30일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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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군위군수, ‘30일 민생탐방’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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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표명

[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장욱 군위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간소한 직원정례조회를 치루고, 7월 1일부터 ‘30일 민생탐방’에 나선다다.

그동안 ‘군민제일주의’정책들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5기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현장들을 다시 챙겨보면서 현안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장 군수는 이 기간 동안 군민들의 삶의 현장과 관내 저수지 시설점검, 영농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등 일용근로자들의 만남, 관내 요양기관 방문, 다문화 가정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한 위천 생태하천정비사업장 방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현장 방문 등 민선5기 3년 동안 군위군에서 추진했던 현장들을 대부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장 욱 군위 군수는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1일 21시 야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환경사업소 내 하수처리시설과 환경관리센터, 효령 중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장마대비 각종 시설물 정상가동과 위험지구를 사전 점검했다.

 “장마기간 동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택, 전기, 통신, 도로,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과 복구 등 비상근무에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이 해당 업무와 관련한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관리센터, 상하수도 취수장 등 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장욱 군수 특별지시에 따라 허동찬 부군수 주재 하에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30일 민생탐방’에 대해 장욱 군위 군수는 “민선5기 출범 후 군이 추진했던 사업현장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취임식에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끝나는 날까지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염원하는 모든 군민들이 저에게 부여해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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