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4일 1순위 청약…올해 첫 서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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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4일 1순위 청약…올해 첫 서울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3.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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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녹지 품은 친환경 아파트…교통망·생활인프라도 눈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제일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101㎡ 타입 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시 완화된 소득기준이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다양한 유니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가구당 1.74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를 없애 지역주민과 거주민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이 용이하다. 저층부에는 연결 브릿지가 적용돼 각 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내 소통 공간도 마련됐다.

단지 내 숲을 주제로 한 친환경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가 곳곳에 조성된다. 또 단풍나무숲과 반려나무숲 등 다양한 컨셉트의 녹지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인 칼로리정원이 조성되며 숲갤러리, 카페브러리 등 휴식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공을 맡은 제일건설은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를 내세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친환경주택을 시공하는 것을 지향해 왔다. 특화 설계와 조경 등에 강점이 있다. 제일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조경실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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