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용량 다양화…유통채널 확대 운영
상태바
롯데칠성음료,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용량 다양화…유통채널 확대 운영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2.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용량을 다양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제로 콜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매된 500mL 페트병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총 5종 용량의 캔 제품을 추가 발매해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과 편의점채널에 한정됐던 유통채널도 대형마트, 슈퍼마켓, 업소채널로 확대 운영한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코로나19로 배달 음식과 함께 탄산음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제로 콜라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출시됐다. 온라인과 편의점채널에서 진행된 선발매에서 40여일 만에 약 200만개가 판매되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에는 파란색인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차별화된 검은색을 사용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라임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벨과 문구에 라임색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설탕은 빼고 짜릿함은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