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여행자, 미국 입국시 격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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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여행자, 미국 입국시 격리 필요"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1.0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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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연설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격리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코로나 대응 행정명령 서명에 앞서 가진 연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은 항공기를 타기 전에, 출발하기 전에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미국에 도착했을 때 격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객은 출발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하고 마스크를 쓴 채 입국해야 하며, 입국과 동시에 격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전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격리 여부는 단지 권고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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