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기자]
국내굴지의 자동차보험회사인 메리츠 자동차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한 A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아침 시동이 걸리지 않아 자신의 차량이 가입된 메리츠화재 보험사에 아침 8시 30분경 긴급 출동 서비스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메리츠자동차보험사 긴급출동 1566-7711번을 걸어 내선번호에 의해 자동차 긴급출동 및 고장 신고시 2번을 누르라는 멘트에 눌러지만 연결이 안되고 전화가 계속 끊겼다
십여차례의 전화연결 실패 후에 상담사와 전화연결이 되었다. A씨는 지금까지 일어난 내용을 말하자 바로 연락이 갈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에 기다렸지만 긴급출동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5시간이 넘은 오후 1시35분경 상담사로부터 빠른시간에 출동을 하겠다는 한통의 전화가 왔다
전화통화 후 오후 5시간이 넘은 오후 5시20분경 긴급차량이다며 "고객 A씨에게 전화가와 밧데리가 충전이 안되냐 하면서 출동할것이냐"고 물어 왔다. 이에 A씨는 타공업사에 의뢰 조치를 마친상태였다
A씨는 보험사의 사고에 대한 조치의 말은 없고 기다리라는 말만 해 고객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한 볼멘 분노를 표출했다 ]
.또한, 보험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해 사고의 진상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며 “또 그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 접수 후 5시간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자 A씨는 차를 놔둔채 출근을 해야 했다. 메리츠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무관심속에서 큰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지 의구심만 생긴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A씨는 자동차 보험 가입 시 필수 특약으로 선택하는 '긴급출동서비스'에 대한 이해하기 힘들다며 한파속에 A씨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 10시간동안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보험회사의 횡포에 공분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접수가 되더라도 실제 출동까지는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알려줄 고지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지? 의구심만 남기고 있다며 분노와 분개를 표출했다
A씨는 “국내굴지의 보험으로 손꼽힌다는 메리츠보험회사에서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느냐”며 “회사의 이익 앞에서 고객의 민원 따위는 무시돼도 좋다는 것이 메리츠자동차보험회사의 메시지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