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한섬과 판타지 미니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공동기획·제작
상태바
CJ ENM, 한섬과 판타지 미니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공동기획·제작
  • 강미화 PD
  • 승인 2020.11.30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테일러샵 사장 '우븐'이 인간의 희로애락을 옷으로 치유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베우 이수혁, 이수지, 박승지, 서정연, 이영진, 연제형, 최수진 출연
12월 11일부터 유튜브 '푸쳐핸썸' 채널에서 주2회 방영, 4일에는 티저 공개 예정
CJ ENM이 한섬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판타지 미니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CJ ENM이 한섬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판타지 미니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CJ ENM이 패션전문기업 '한섬'과 판타지 미니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공동 기획·제작한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총 8부작으로 유튜브 '푸쳐핸썸'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한 편씩 공개할 콘텐츠다. 티저 영상은 12월 4일 유튜브 채널 'tvN D STORY'와 '푸쳐핸썸'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테일러샵 사장 '우븐'(이수혁 분)이 인간의 희로애락을 옷으로 치유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태로 다룬 로맨스 판타지 힐링 드라마로 제목은 극 중 우븐이 운영하는 테일러샵 이름이기도 하다.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테일러샵 사장 '우븐' 역에는 배우 이수혁, 우븐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후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한사랑' 역에 이수지, 테일러샵 직원이자 우븐의 오랜 심복인 '조이' 역에 박승지, 육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사랑이 엄마 '백강순' 역에 서정연, 천상의 절대자 역에 이영진, 서른 살 취업준비생 '이정민' 역에 연제형, 한때 국민 첫사랑이었으나 초심을 잃은 톱스타 '도지수'역에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각 역할을 돋보이게 하는 한섬의 의상들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연애 강요하는 사회', '좀 예민해도 괜찮아 2'와 tvN에도 편성된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고재홍 PD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한섬이 운영하는 유튜브 '푸쳐핸썸' 채널은 패션 꿀팁을 주제로 패션 추리 예능 '매치포인트'와 스타일북을 영상으로 풀어낸 '20X'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말 첫 콘텐츠를 업로드 한 후 2개월만에 총 조회수 약 100만회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