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추석연휴 282곳 학교 운동장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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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추석연휴 282곳 학교 운동장 주차 가능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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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무료 개방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82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22일 시교육청이 밝혔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 학교가 다소 줄어들었으며(2019년 추석 378교 → 2020년 추석 282교), 서울시교육청은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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