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아성다이소는 디즈니 캐릭터와의 컬래보레이션 상품인 ‘디즈니 봄봄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봄봄 시리즈 디자인에 디즈니의 곰돌이 푸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벚꽃의 핑크 무드를 살렸다. 집안에서도 봄을 즐길 수 있는 주방‧리빙용품과 뷰티‧퍼스널용품, 문구‧팬시류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주방‧리빙용품은 홈카페와 거실을 벚꽃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준비됐다. 홈카페와 어울리는 미니잔과 머그컵, 유리컵 등이 있다. 푸와 피글렛 피규어가 들어있는 △푸돔장식‧심플한 홈데코 소품인 △벚꽃아래푸&피글렛 등도 판매한다.
문구‧팬시류 상품은 늦어진 개학 시즌에 맞춰 출시됐다. 자석으로 책에 쉽게 탈부착 가능한 △푸마그넷북마크와 깔끔한 디자인의 △서류홀더를 선보였다.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인 △종이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 세트는 다이어리를 곰돌이 푸와 핑크빛으로 채울 수 있다. 각종 기념일을 위한 △편지지세트와 △찍찍이선물백을 만날 수 있다.
화사한 봄 패션에 귀여운 포인트를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소품들도 마련됐다. △푸핀뱃지는파우치와 필통 등 각종 패션소품에 꽂을 수 있고, △푸키링은 지갑이나 에어팟 케이스에 달아 아기자기함을 강조할 수 있다. △푸&피글렛걸이인형은 한 손에들어오는 디자인에 네임텍 기능이 있어 실용적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디즈니 봄봄 시리즈는 다이소의 인기시리즈인 봄봄시리즈에 귀여운 디즈니캐릭터 디자인을 입혀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며 “외출이 힘들어진 요즘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집콕족들도 디즈니 봄봄 시리즈와 함께봄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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