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메디테라피, 대구시 봉사센터에 3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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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메디테라피, 대구시 봉사센터에 3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전지현 기자
  • 승인 2020.03.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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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다목적 세정제 및 눈 건강기능식품 전달 예정
사진=메디테라피 제공.
사진=메디테라피 제공.

[매일일보 전지현 기자] 메디테라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 지원에 동참한다.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메디테라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다목적 세정제와 영양제 등 3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테라피가 기부한 품목은 다목적 세정제 ‘굿바이 찌든때’ 600여개와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눈이반짝 스틱’ 700여개다. 해당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 계층과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눈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눈이반짝 스틱은 장시간 방호 안경을 착용하며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구 건조와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회사측 기대다.

윤희연 메디테라피 경영지원팀 매니저는 “국가적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종식돼 모든 국민이 건강한 웃음을 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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