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주창욱이 7일 오전 연남동 경성고등학교에서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졸업식에 앞서 열린 포토타임에서 주창욱은 "졸업은 시원섭섭하지만 20살의 생활이 설렌다"며 "졸업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연습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며 졸업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창욱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 식구인 차준호(X1출신), 김민서, 이협, 황윤성, 김동윤이 참석했습니다.

이협은 "창욱이는 성인이 되면서 더욱 의젓해진 것 같아 좋다. 앞으로 많이 의존할 수 있을 것 같다. 졸업을 축하한다" 며 전했다.

주창욱은 졸업식이 끝나고 '곱창'이 제일 먹고 싶다고 전했다. "아침부터 곱창이 먹고 싶었다. 졸업식 끝나고 같이 먹으러 가자고 말해보겠다"는 주창욱의 말에 황윤성은 "처음 듣는 소리지만 창욱이가 쏜다면 당연히 잘 먹도록 하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창은 지난해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W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