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2020년 부동산 투자의 시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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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2020년 부동산 투자의 시작' 세미나 개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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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엑스서 프롭테크 스타트업 3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2020 부동산 투자의 시작' 포스터. 사진=한국프롭테크포럼
'2020 부동산 투자의 시작' 포스터. 사진=한국프롭테크포럼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프롭테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부동산 투자의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8일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디스코'는 '2020 부동산 투자의 시작' 세미나를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아파트, 토지 공법, 상가 개발 등과 관련한 3인 전문가의 투자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파트 분야에서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2020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1부 문을 연다.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예측분석 서비스 '부동산지인' 정민하 지인플러스 대표가 '빅데이터로 보는 아파트 시장'을 주제로 올해 아파트 투자의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토지 세션에서는 고상철 교수가 '2020년 토지 투자전망과 소규모부지 개발 팁'을, 인공지능(AI)기반의 토지개발 사업타당성분석 서비스(랜드북)를 운영하고 있는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발형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 상업용 부동산 세션에서는 필명 '옥탑방보보스' 김종율 전문가와 배우순 디스코 대표가  각각 '재개발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빅데이터로 보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배우순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올해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프롭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이 거시적 부동산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450명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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