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심사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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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심사위 통과”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7.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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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국 참여 예정···전시체험행사·수출상담회·학술회의 등 열려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8개 부처 및 8개 민간기관으로 구성된 행사심사기구다.

해수부 후원으로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2017년 이후 3회째 열리는 국제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24일간 완도항 해변공원 및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30여 개국이 참여해 전시‧체험행사,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이 행사가 국제사회에 해조류를 비롯한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위생적인 관리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산물 수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 완도군과 적극 협력해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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