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르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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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르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체험관 오픈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5.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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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초등인문학 창의융합교육 모나르떼가 이달 4일 개관하는 어린이 문화예술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정식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증강현실(AR), 코딩 등 체험관을 대폭 강화해 재단장한 했다. 재개관과 함께 정식 입점한 모나르떼는 이달부터 초등학생 및 유아동 대상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창의융합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지하 1층에 위치한 ‘모나르떼 체험관’에서는 내달까지 초등학생 대상 체험 클래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달은 증기 기관의 발명과 산업 혁명을 주제로 한 ‘산업 혁명이 지나간 터널’, 6월은 산업 발전에 의한 환경 오염 문제를 다루는 ‘아름다운 템스 강에서 죽음의 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1회 당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10분, 3시 20분부터 50분 간 하루 4회 수업이 진행된다.

모나르떼는 미취학 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유아동을 위한 별도 체험관도 마련했다. 지상 1층 미술놀이터에 위치한 ‘우주로 간 동물들’은 태양계와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토대로 스크래치 페이퍼에 자신만의 우주를 그려보는 미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나르떼 관계자는 “이번 체험 클래스를 시작으로 정규 과정으로 점차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융합교육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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