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등 16개 기관,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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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16개 기관,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세미나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4.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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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해양 분야 관련 16개 기관 대표로 구성된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협의체는 1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대표·소속 임직원, 유관 정부부처 관계자, 해양 분야 전문가 등 총 100명이 참석해 ‘2019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고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을 통한 해양·조선·항만·금융 확장성 모색’을 주제로 해양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과 당면 과제 공유를 통한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산업연구실장과 김대진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나섰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IMO(국제해사기구) 2020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조선·해운·금융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한종길 성결대학교 동아시아물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친환경 선박·설비 지원을 위한 제도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내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환경규제 변황 ㅔ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공공부문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공공부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선·해운·항만·해양금융 등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제고·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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