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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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 성황리 마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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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우리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제조한 만두, 떡갈비, 갈비탕, 떡국떡 등을 시중가 대비 20~50%의 공장도가로 직접 판매했으며, 이틀간 2천5백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약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특산물 판매돼 영광굴비, 상주곶감, 강화약쑥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방문 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3회째 시행하고 있는 명절맞이 우수식품 판매전이 우리 지역에서 제조하는 우수식품을 알리고, 서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께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더욱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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