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및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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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및 캠페인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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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대상으로 유관기관(시청, 경찰서)과 합동실시
소방훈련차량 (사진제공 = 동두천 소방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2019년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래시장인 제일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번 훈련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각종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시청, 경찰, 의용소방대원등으로 훈련 차량 9대와 인원 55명이 참석 하여 합동으로 실시 하였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 = 동두천소방서)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내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판대 및 물품 정리, 개인 온열기 등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5분의 기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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