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서강준x 이솜 ‘제3의 매력’ 12년간의 현실적 연애
상태바
[영상M] 서강준x 이솜 ‘제3의 매력’ 12년간의 현실적 연애
  • 강미화 PD
  • 승인 2018.09.27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들의 현실 연애를 그린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첫 방송을 앞두고 27일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표민수 PD, 배우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민우혁, 김윤혜가 참석했습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과 이솜이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린 12년의 연애 대서사시입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듀사’ 표민수 PD가 3년 만에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표민수 PD]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야기라서 좋았고 자기 나름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옆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무대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드라마의 코미디 부분 멜로, 또는 휴먼 등 모두 담겨있는 점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봐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강준이 계획대로만 사는 2차원 현실적 인간 온준영 역을, 이솜이 즉흥적이고 감정적이지만 솔직함이 매력인 이영재 역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의 현설직인 로맨스를 선보입니다.

[이솜 이영재 역] 강준씨가 동생이기 때문에 ‘말을 편하게 놔야겠다 그래서 친해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강준씨를 보니까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떻하지, 어떻하지’ 이러고 있는데 강준씨가 먼저 와서 누나 말 편하게 하자 말을 해주더라고요. 그게 대개 고맙고 그래서 첫 촬영 때부터 몇 번 촬영했던 것처럼  편안하게 촬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서강준 온준영 역] 나이차이가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다 빨리 우리가 친구처럼 친해지는게 이 작품을 위해서도 우리에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아주 큰 용기를 내서 얘기 했더니 누나가 너무 흥쾌히 응 그러자고 그래서 너무 좋았고 이게 하루 이틀 찍다보니까 이제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요 보이기엔 원래 안 느껴지긴 했지만 ....

라마는 남녀의 연애, 남매의 관계, 골드미스의 연애하고픈 감정 등 캐릭터들의 12년을 통해 연애 뿐 만아니라 보통사람들의 감정을 담아냅니다.

[표민수 PD] 그냥 내 인생을 12년 동안 갖고 가는 느낌으로 연기를 해봤으면 좋겠다. 내 생각이 12년동안 어떻게 펼쳐질지 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어떤 배역에게는 앞으로 미래의 이야기도 남아있고 어떤 분들 에게는 자기가 지나온 세월도 12년에 포함이 될 수도 있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연기의 힘 캐릭터의 힘을 믿고 쫒아가고 있습니다.

금은 다른, 특별하지 않은 남녀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드라마 ‘제3의 매력’은 28일 밤 11시 첫 방송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