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 작가와 함께 문학촌 탐방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5일 작가와 함께 문학촌을 탐방하는 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다산이 살았던 삶의 자취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기행 ‘두근두근 원정대’는 가족 및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25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두근두근 원정대’에서는 다산 유적지 외에도 다산 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임실치즈체험장에서 가족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참가를 원하는 가족 또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한아름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며 “다산 정약용의 삶의 정취를 느껴보면서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접해보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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