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6일 오후 4시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포 진안상가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을 순찰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하계휴가 중이던 김 시장은 호우경보와 함께 폭우가 쏟아진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총괄 지휘하고 있으며, 주요 침수 발생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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