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지원 대상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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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지원 대상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7.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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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5개교 지원
심사위원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지원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7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현실 스포츠실이란 실내에 설치된 화면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전방위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이 화면 위의 목표를 공으로 맞추거나, 화면 속의 신체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공간을 말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황사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으로부터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계획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교육청과 업무협조를 통하여 각 초등학교에 지원 신청을 안내했다.

이날 인천시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는 지원을 신청한 총 13개 초등학교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 계획서에 대하여 설치의 필요성, 시설운영 프로그램, 체육기반 융합교육 계획 등 심사기준에 의한 평가 심사를 실시하여 인천간재울·양촌·장수·연학·강화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9월말 해당 초등학교가 위치한 군·구에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비 보조금을 교부하고 사업자 선정 및 공사를 발주하여 금년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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