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릉시 합동, 폭염 대비 홍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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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릉시 합동, 폭염 대비 홍보캠페인 실시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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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원도와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일대 3개소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지부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 밖에도 폭염 대비를 위하여 그늘막 설치, 도로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서비스, 재난 예·경보 활용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심호연 재난안전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효과적인 폭염 대책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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