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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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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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한국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 및 집하장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300만원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은 예약을 통해 각 가정까지 방문해 전문 수거요원이 수거하는 원스톱시스템으로 기존에 폐가전제품 배출 시 스티커 구입비용을 절감하고 또한 배출자가 직접 수거 장소까지 배출하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매주 3회(화·목·토) 수거하고 있으며, 배출자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1599-0903)나, 인터넷(www.15990903.or.kr), SNS(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로 품목과 원하는 수거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2014년 1,255대를 시작으로 2015년 7,117대, 2016년 9,880대, 2017년 16,622대, 2018년 6월 현재 9,256대로 매년 수거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음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폐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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