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8년 ‘아이 LOVE 안심키즈존’ 키즈마켓 개최
상태바
강릉시, 2018년 ‘아이 LOVE 안심키즈존’ 키즈마켓 개최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7.2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8일 오후 4시~7시까지 포남동 ‘아이 LOVE 안심키즈존’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지역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키즈마켓’을 개최한다.

아이 LOVE 안심키즈존은 2016년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문화센터 후문~시립도서관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60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학용품, 책,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또한, 119소방대의 물소화기 체험, ‘강릉 쌀 떡볶이 요리왕 선발대회’,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종이접기, 구슬십자수, 코딩 등 무료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 쓰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경제활동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키즈마켓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아이러브안심키즈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